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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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zeo) <210.181.192.80> 
날 짜 (Date): 2000년 6월  7일 수요일 오후 09시 13분 52초
제 목(Title): 묶어서...대답


쩝, 세 개의 댓글이 올라오다니.
묶어서 대답하겠습니다.

sagang님:

>어째서 그러한 경우에 해당되지 않습니까?

저의 윗글들을 읽고서도 이런 질문을 하신다면 저는 대책이 없습니다.
이해와 입장의 차이랄밖에.
마지막 방법으로, 한번 거꾸로 질문드려 보겠습니다.

병역의무와 호봉간에 무슨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까?
병역의무와 국가시험점수간에 무슨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까?

bret님:

>"자기 이익에 직결되는 사안만 관심을 갖고 쟁취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말은 이해하기 꽤 어려운 문장이군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사람은 자기이익에
>직결된 사안만 관심을 가질수 있는 선택의 권리가 있고, 그 선택된 사안에 대해
>서만 투쟁하고 권리확보를 위해 노력할 선택의 권리가 있다" 라는 말로 이해
>하는데 혹시 틀리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예, 그 말이 그 말입니다.-_-;

>한가지 의문사항은 자기 이익과 직결되지 않은  (물론 '직결'의 정의에 문제가 
>많지만) 사항에 대해 모른척 해도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로 해석해도 
>되냐는 질문입니다. 그렇다면, 남자의 군가산점 문제는 남자에게는 유리한 제도
>이기때문에 남자들이 여성들의 주장에 대해 모른척해도 여성은 남성을 비난해서
>는 안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글쎄요, '비난' 얘기를 제가 했는지... 아마 안 하지 않았나요?
제 얘기는,
A가 말하는 불만사항이 말이 되면, 그냥 그걸 해결하면 된다는 겁니다.
굳이 A가 다른 사항에 대해 관심갖지 않는다는 걸 끌어들일 필요가 없구요.
다른 사항은 다른 사람들이 관심가지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사안의 해결을 위해 그 해결을 가로막는 상대를 비판하는 것은 허용되고,
권장되어야 하겠지요.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과연 여성이 '그 해결을 가로막는 상대'냐는 겁니다.

수퍼맨님:

> ' 제도개혁만 외치더라도, 어느정도 여권신장으로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하지만, 그것은 미봉책에 지나지 않는다.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여성들 스스로 남성에게 의존적인 , 수동적인 여성상에서
>벗어나서 남성들 내부에 뿌리박혀있는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길이다. '

누가 제도개혁'만' 외치는데요?
글쎄,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방법'이 뭐냐니깐요.
(저는 그 방법 중 하나가 제도개혁운동이라는 거구요.)

그리고 솔직히 저는 수퍼맨님과 토론하고 싶지는 않은데, 그럼 매너 안 지켜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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