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child (:: 아리 ::) 날 짜 (Date): 2000년 6월 4일 일요일 오후 06시 53분 46초 제 목(Title): Re: [구경꾼의 의견] III. 의견피력태도 >아리님은 슈퍼맨님이 먼저 아메바 같은... 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해서 >자신이 반말투로 아랫사람 대하듯이 글쓴 것을 합리화하려 애쓰는데 >제가 보기엔 그 놈이 그 놈입니다. >똑같은 놈이 되셨습니다. 쩝, 제가 세가지나 이유를 들어 설명했는데, 이해를 못하셨군요. 아메바같은 표현을 써서 반말한 게 아니라, 그렇게 쓸 뿐더라 사람들 에게 그런 표현을 들어도 뭐라 안하고, 결정적으로 이미 '자네'운운 한 게스트가 있었는데, 아무 말 안했다는 점이 제가 무리라고 생각않고 자네 운운한 까닭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는 사소한 욕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리고 또 어떤 친구는 이새끼 저새끼 장난으로 다 넘깁 니다. 전자같은 친구 앞에서는 말을 조심해야겠죠. 그런데 후자 같은 친구 앞에서는요? 제게 있어서 존대말,반말은 상대에 따른 겁니다. 저는 슈퍼맨님이 감당할 수 있을 거라는 세가지 증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저의 반말을 정당화하려는 것이 아니라, (왜 정당화합니까? 전 반말 상관 안한다니까요?) 똑같은 반말가지고 다르게 반응하는 사람의 이중성인 것입니다. 저는 반말,존대말에 대한 절대성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전두환을 '전전대통령각하'라고 부를 생각이 조금도 없다는 얘기입니다. 대상과 상대에 따라 언어를 선택할 뿐입니다. 구경하는 건 좋은데, 제대로 글을 이해하시고 글을 쓰셨으면 좋겠 습니다. 난 끊임없이 누군가를 찾는다. metheus@iname.com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