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코카콜라) <203.245.15.3> 날 짜 (Date): 2000년 1월 28일 금요일 오전 11시 31분 49초 제 목(Title): Re: [펌] [클로즈업]코카콜라 새회장 더� 제목 : 미 코카콜라 전체직원의 20% 감원 조선일보 (CS) 자료 : 2000-01-27 19:11:49 본문 : 1/4 ─────────────────────────────────────── 세계 최대의 청량음료 회사인 미국 코카콜라가 구조조정에 나서서 전체 직원의 20%인 6000명을 감원한다. 더글러스 대프트(56) 미 코카콜라 회장 내정자는 26일 『노사 모두에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애틀랜타 본사 직원 2500명과 국내 직원 800명, 그리고 해외 직원 2700명이 각각 감원될 것』이라며,『이번 구조조정으로 올해는 회복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이번 감원에 따라 휴직수당과 전직 알선 등에 8억 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며, 대신 3억 달러의 경비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당초 업계 예상의 3배에 달하는 코카콜라의 무더기 감원은 최근 부진했던 매출과 순익 회복을 위한 대프트 회장 내정자의 고육책이다. 지난해 4월 주총에서 회장 겸 최고 경영자(CEO)에 내정된 그는 최근 수년간의 매출 하락세를 돌이키기 위해 지난 6개월동안 세계 영업부문에 대한 조사를 실시, 창사이래 최대 규모의 감원을 결정했다. 지난 30년간 코카콜라에서 주로 아시아 영업을 맡아온 그는 우선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 달초 새 사장에 임명한 잭 스탈에게 일상업무를 맡기고, 세계홍보와 대정부 관계는 칼 웨어에게 위임했다. 또 본사는 정책과 전략개발, 해외법인은 마케팅을 일괄 책임지는 조직 분권화를 정착시키고, 은퇴할 예정이던 흑인 중역들은 유임시켰다. 최고 경영진 교체와 대량 감원 목표는 지난해 유럽 등지의 리콜 사태 등으로 둔화된 매출과 순익 회복이다. 코카콜라는 지난해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배탈 사고로 제품을 대거 리콜했고, 폴란드에서 생산해온 미네랄 워터도 박테리아 오염과 관련해 두차례나 회수했다. 이에따른 유럽내 피해액은 7500만달러에 달했다. 또 프랑스 현지법인 오랑지나와 카드뷔리 쉬웨프는 현지 정부의 반독점 규제로 영업을 중단했고, 미국에서는 전현직흑인 직원들이 인종차별 혐의로 회사를 제소하기도 했다. 러시아와 남미의 매출도 줄고, 미국내 코카콜라 클래식의 매출도 신통치 않았다. 최근 20년간 하락을 몰랐던 주가도 떨어졌다. 코카콜라가 지난해 4분기중 총 45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는 지난 26일 4.6%가 떨어진 62.81달러를 기록했고, 주당 수익율도 31센트나 떨어졌다. 이에따라 오는 4월 공식 취임하는 대프트 회장은 당초 연간 8%선으로 예상했던 매출 성장 목표를 5% 내외로 대폭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 김성용기자 SYKIM@CHOSUN.COM *) @ 신년메시지가 직원 짤르기위한 계산된 헛소리였다면 얼마나 허무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