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vitamin7 ( 쥐~*) 날 짜 (Date): 2000년 1월 16일 일요일 오전 03시 05분 40초 제 목(Title): 불면증. ...........................과는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아온 쥐. 언제 어디서든 잠을 잘 수 있는 쥐. 어딘가에 등만 닿으면 바로 잠드는 쥐. 게다가 한 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기는 커녕 죽도록 패도 모르는 쥐.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할 땐, 자명종 + PCS알람 + PCS모닝콜 + 전화모닝콜 ..로도 모자라 마지막으로 모닝콜 확인 삼세번을 부탁해도 실패하기 일쑤인 쥐. 그래서 항상 오전 수업은 지각으로 온통 물들이는 쥐.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애덜이 불꺼놓구 음악틀어놓구 광란의 밤을 보낼때두 춤추는 애덜에게 밟히는 것도 모르고 곤히 잔 쥐. 그래서 침대가 너무나 총애하는 쥐. 그런 쥐가.... 지금은 잠이 하나두 안온다. 너무나 말똥말똥 하다. 새벽 3신데... 독감약 때문에 머리가 어질어질하구, 정신이 몽롱하긴 하지만... 잠은 별로. 분명 독한 약이라 수면제를 넣었을텐데.... 아, 감기약에 수면제 넣는다는 게 정말 확실한 건가? 언젠가 아니라는 말도 들은 듯 한데... 보통 감기약을 먹으면 너무나 졸려져서 난 지금까지 그렇게 믿고 있었지만. 억지로라도 자야 하나.................음.... 불끄고, 침대속으로 파고들면 뭐 보나마나 또 바로 잠들테지만...^^; 어제 새벽3시~오후1시까지, 오후5시~6시, 저녁먹구, 7시~새벽1시까지 잤더니 더 이상 자고 싶은 맘이 없는데.................^^;; 내일을 위해서 그냥 자야 하는건지... 웅....모르겠당. 쥐. The heart has its reasons which reason knows not of. - Pascal.Blais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