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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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minow (up town)
날 짜 (Date): 2000년 1월  8일 토요일 오전 11시 24분 54초
제 목(Title): 남자의 비애


 아침이다. 먼저출근하는 아내를 위해 아침밥을 차린다. 물론 아내는 이모든 

 국이랑 밥이랑 전날밤에 다 마련해놓고.. 난 그저 차리기만 하는것이다.

 아침시간은 여자가 더 걸린다. 화장도 해야하고..

 빨래도 아내가 하고 내가 널고 내가 겆고 아내가 개키고..

 설거지.. 이게 젤 싫다. 아내가 한다. 가끔은 내가 할때도 있다 물론..

 청소.. 난 지저분한걸 잘 참는데 아내는 못참는다. 아내가 설거지 할 동안

 미안한 맘에 한다.


 대체로 여자들은 자주 아프다. 한달에 일주일은 전투력이 저하된다. 하지만

 그들은 동등한 대우를 원한다. 자존심 팽개치고 죽어도 돈을 벌어와야 하는 

 남자들과는 다른것 같다.

 군대문제.. 분명히 남자들은 억울하다. 헌법소원이라도 내어 여자들에게 

 징집하라고 외치고 싶다.


 왜 텔레마케터, 도우미는 여자라야만 하나? 남자는 왜 지원조차 못하게 하는건가.

 남자라고 못할 일도 아닌데 말이다.


 남성이 힘쓰던 시대는 갔다. 그들은 우리의 아들과 아버지를 더더욱 초라하게 

 만들어 목을 죄고있다. 여성단체는 있어도 남성단체는 없다. 우리의 억울함은

 누가 대변해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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