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vitamin7 ( 쥐~*) 날 짜 (Date): 1999년 10월 14일 목요일 오전 01시 39분 52초 제 목(Title): 영어. 대학에 들어와서는 첨 다니는 학원. 3학년씩이나 되어서야 철이 약간 들어, 놀면 뭐하나...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무척 열심히 다니고 있다. 여태껏 지각, 결석 한 번 없이 아주 모범생틱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물론 수업시간에는 웃고, 떠들고, 장난치고, 먹고..... ^^; 하..하지만 선생님께 넘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조금 있으면 level 1 term 이 끝난다. 25일이 종강일이던가... 아, 하고싶던 말은 이딴게 아니었지 참....또 샐 뻔했군. 영어를 배우고 있는데, 정말 심각하다. 물론 고3때 영어실력이 젤 좋고, 그 후로 점점 하락세를 탄다고는 하지만 이건 해도해도 넘 한게 아닌가... 진정 6년 이상 공부한 나의 영어는 겨우 이 정도인가...싶다. 무지 간단하고 쉬운 단어조차 바로바로 생각이 안나고, 기본적인 문법도 말을 할 땐 까맣게 잊는다. 내가 말하다말고 한심해서 실소가 나올 정도다. 세상에...중2~3때 배운 단어도 생각이 안 날때가 있다니...ㅠ_ㅠ vocabulary라도 봐야 할까보다... 마지막으로 영어 공부한 것이 1학년 때 교양영어 였으니, 잊어버릴만도 한가... 어학연수 간 친구가 갑자기 무지 부러워진다. 우리나라에서 취직해서 먹고살려면 영어가 꼭 필요하단다. 사실 다른 나라에서 취직해서 먹고살려면 영어가 더 필요한데.....^^; 누구 나 영어 가르쳐 줄 사람.....ㅠ_ㅠ 우웅.....오늘 학원 다녀와서 그냥 생각나는거 끄적... 쥐. *요샌 가비지만 올리게 되는거 같아* The heart has its reasons which reason knows not of. - Pascal.Blais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