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koko) <ppp053.121.mmtl.> 날 짜 (Date): 1999년 10월 11일 월요일 오후 02시 42분 52초 제 목(Title): Re: 하루키에 열광하는 사람은 불안해 보인� 하루키의 소설이 왜 그리 인기인지 모르겠다. 특히나 지적임을 강조하는 여자들일수록. ------ 간혹 다른사람들 홈페이지 (특히 여자들) 가보면 좋아하는 책등에 "하루끼" 없는경우가 없지요. 그건 마치 생리대안한 여자가 없는거나, 김희선 머리삔 뜬다 하면 우르르르~ 몰려드는 문화의 결핍증이나 마찬가지이지요. 하루끼 삼류소설가임은 틀림없습니다. 그사람죽은다음에 잊혀질 소설이지요. 문학의 폭과깊이가 좁은 한국에선 베스트셀러아니면 아예안팔리거나 둘중 하나인듯 싶군요.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50년이 지나도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 셀러가 있을까. 제가 태어난 무렵엔 일본의 '야망' 이라는 소설이 참 히트친것같더군요. 요즘 젊은 애들중 20권인가 하는 이소설 껍대기 본일도 없는경우가 허다하지요. 문학도 마치 화장품이나 옷처럼, 우리의 영혼에 걸치는 패션으로 여겨지는군요. 한참 유행에 뒤떨어진 옷입고 돌아다니면, 튀는게 아는것처럼 요즘유행하는 pop 문학을 update를 하지 않으면, 서로 말이 안통하는 사람으로 여겨지는 현상. "야 너하루끼 읽어봤어?" "응 괜챦아.튀쟌아." "그치...난 서너번 읽었어." "난 그사람꺼 다읽어봤어." 위의 대화가 난 다음과같이 들린다. "야 싸구리 모모화장품 써봤어?" " 응 괜챦던데. 좀색이 튀지않니?" "그치.... 난 그것만 써." "나도 그회사껀 다 가지고있어." 대가리에도 화장품이 필요했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