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yujeni (유제니) 날 짜 (Date): 1999년 5월 26일 수요일 오후 04시 56분 49초 제 목(Title): 마담뚜, 유제니 첨에 내가 유성에서 살기로 했다 말했을 때 내 친구들은, " 으악~~ 유제니, 쟤 미쳤어!! " 내가 유성에서 살 기 시작한 지 석 달이 되었고 이제 내 친구들은, " 유제니 = 마담뚜 " 석박사과정 학생이 700명이라 했더니 그 700명이 몽땅 내껀줄 아는 거다. 미팅 해내라고 거의 뭐 ... 글구 나도 큰 소리 쳤지, 뭐. 야, 알았어...알았어...까짓거 뭐. 이번 달에 벌써 세 마리를 구해 마담뚜 노릇을 톡톡히 해냈고 지금도 한 마리를 구해보려 눈을 크게 뜨고 있다. 내가 유성에서 사는 한, 그리고 남자친구 없는 내 친구들이 남아있는 한, 마담뚜, 유제니는 살아있다~~ 미팅은 계속 되어야 한다~~ ---------------------- 어째 좀 운이 좋았는 지 ***교수님께 예쁘게 보였던 모양이다. 남자친구 있나 물으시더니 말만 하란다. 좋은 사람 있다고, 좋은 사람 구해주겠다고... 난 물론, 그저 싱긋~ 이름하야 노코멘트 전술~~ 울오빠 7월에 호주간다. 지구 반대쪽이니 거의 뭐 감시란 꿈도 꿀 수 없겠지. 울오빠는 자기만 빼고 몽땅 나쁜 놈들이라믄서 그 700명 쳐다보지도 말라믄서 세뇌교육에 열심인데... 우히히히~~ 신난다. 난 또 시치미 떼는데 선수기땜시~~ 배앗긴 들에도 봄은 온다. :) 7월이 빨리 왔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