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terraic (버디화이트) 날 짜 (Date): 1999년 1월 26일 화요일 오전 09시 51분 39초 제 목(Title): 미인대회와 화장에 대한 사적잡상 미인대회와 여인네들의 화장.. 글세다 보기 나름이지만, ... 먼저 미인대회에 대한 치열한 논란은 지난 몇해 동안 우리 사회의 논란이 되어 왔고 소위 문명화된 - 이 개념 자체가 모호하긴하다 - 세계에서는 미인대회라는 것이 여성의 성 상품화와 관련이 잇다는 인식이 점차 그 저변을 넓혀 가고 있다. 물론 미인대회가 무슨 상품화냐 라는 반론도있다. 그러나 몇몇 논자들의 주장에 의한다면 여성의 몸매, 외모, 여성을 '나열'하고, 잠재적인 선택자인 여러 사람의 눈으로 '선택' 하는 눈요기적인 행위 혹은 '구매의사 표현' 행위라는 주장에서 여성을 하나의 비교와 구매가 가능한 '상품'으로 전화 시킨다는 주장이 헛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아름다움을 더 자랑하고 싶은 여성의 욕망과 대회라는 이름의 기재가 결합하여 여성의 상품화를 부추기고 있다라는 주장을 무시하고 있을수만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뭐 미스터 무슨 대회도 있지 않는가 라는 주장도 있지만, 육체미 대회와 미인대회가 같은 일이라고 우기리 만치 멍돌이는 아니다. 소위 미스터 무슨 대회는 육체미라는 일종의 운동의 성과에 대한 평가의 성격을 지니고 있지 여성들을 모아서 유전자 품평회 하는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화장이라는 문제도 유사하다. 머 외모를 어찌 꾸미고 하는 것이판단의 유일한 기준일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 사실 너무 많이 바른것이 별루.. 헤헤.. 아무튼 외모를 강조하는 글을 보면서 답답한 느낌까지 온다. 이글은 나의 사적인 견해 이며, 몇몇 사용자들의 메일에 대한 극히 사적인 그리고 공개적인 답이다. ------------------------ END OF MESSAGE -------------------------- 나는 당신의 영혼의 집앞에서 서성이는 눈먼 겨울 나그네 입니다. 당신의 문을 두드립니다. 답하지 않아도 이제 떠나 가지 않으렵니다. 나의 돌아갈 곳은 더이상의 방황이 아닌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