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8년 11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 23분 18초 제 목(Title): Re: 김활란과 최장집. >>>"반공 하나로 모든 것을 용서"받았던 사람. 그래서 지도자적 위치에 섰고 >>>그결과 여러가지 교육에 대한(!) 업적도 남겼던 사람. > >>>그 사람이 바로 김활란 아닌가. > >==> 그래서 지도자적위치에 서지 않았습니다. > 그녀의 업적은 대부분 그 훨씬 전에 이루어진 것들입니다. > 그 훨씬 전에 이루어졌다는 업적에 대해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전쟁말 일경에 끌려다니며 쓴 글과 강연만으로 그녀를 정죄하기응 그전에 >그녀가 어떤 비젼으로 어떤 일을 했는지 살펴보는 최소의 성의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제가 살펴본 바로는 그 전부터 반민족행위에 열과 성을 다했던 것 같습니다만.. "전쟁말 일경에 끌려다니며 쓴 글과 강연만"이 아니란 사실을 모르시는 것으로 보아 오히려 님께 그 "최소의 성의"를 묻고 싶습니다. 이 보드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전에도 올라왔었고 얼마전에 제가 다시 인용한 적이 있는, 그 이전의 그녀의 행적을 보여주는 글을 다음 글로 다시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 >>>1998년의 가을, 세기말을 접는 길목에서 최장집을 죽이고 있는 것은 >바로 김활란, > >>>그리고 그녀의 후예들이다. 반공이란 무기로 마녀사냥에 나서는 인간백정들. > ----------------------------------------------- > 친일이란 무기로 마녀사냥에 나서는 똑같은 인간들!! > > >박정희..전두환과 김활란을 비교하지 마세요.. 역사를 아신다면. 하하.. 저는 역사를 잘 모릅니다만 푸른산님의 그들의 "업적'과 '죄과'에 대한 비교는 충분히 납득할 수 있겠는걸요?! >비교하려면 인촌과 하세요. 똑같은 잣대로. >(물론 그렇다면 김활란이 훨씬 손해겠지만..) > 인촌 역시 '반공'을 무기삼아 지도자적 위치를 공고히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김활란이 박정희 등과 마찬가지로 그리했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죄과는 그 뒤로 슬그머니 숨겨버리고 말입니다. 저도 잘 알고있는 '사실'이고 그보다 더 적절할 수는 없을 비교라고 여깁니다. >당시 우리여성의 지위를 감안하거나.. >부나 명성을 물려줄맨 가족조차 없었다는점에서.. >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서 여성의 권익(?)에 대한 '업적'이 반민족행위의 죄과를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여기십니까??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