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Versache (: ☏☎☏☎) 날 짜 (Date): 1998년 10월 29일 목요일 오후 01시 59분 25초 제 목(Title): 어젯밤 구성애씨.. 어젯밤 구성애의 아우성은 다른날과는 좀 틀렸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성 지식을 흥미위주로 설명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경험을 얘기해가면서 성폭행에 관한 심각성을 실감나게 너무 잘 설명해준 것같다. 더구나 성폭행의 휴유증을 총체성이 깨진다는 표현으로 설명할때에는 너무나 이해가 가는 나머지 감동의 물결이 마구마구 밀려오는 것이었다. 더구나 그 자신도 개인적인 상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세대를 위해서 강간이나 성추행범으로 소년원에 들어간 학생들에게 자신의 얘기를 다 해주고 한순간의 실수가 남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었는지 깨닫게 해준다는 말에 눈물이 나올뻔 했다. 정말 이 사회의 어둡고 움츠리는 성문화에 뭔가 큰 개혁을 가져오는 듯 했다. 존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