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333><) 날 짜 (Date): 1998년 9월 18일 금요일 오후 08시 54분 06초 제 목(Title): Re: 사오정의 시대.. 엑수님 글을 보니 저도 경복궁에서 205번 타고 학교 다니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학관 수업이 많은 날은 지하철 타고 경복궁에서 205번(파란것),588-1,543 이런거 탔던거 같은데.. 205번 탈때의 주의점은 빨간걸 타면 학교 못간단 거죠.. -_-;; 한번은 늦어서 정신없던 어느 아침에 색깔 구분안하고 205번 탔다가 사직터널 지나서 고가 밑으로 내려가는 버스때매 기겁을 하고 독립문에서 내렸던 적도 있어요.. 근데 독립문에서 후문가는 버스 없는거 알죠.. *으흐흑* 버스 정류장도 드문드문 있는 곳이고.. 금화터널 앞까지 땀 찔찔 흘리고 가서 간신히 택시 잡아타고 가던 기억이 나요... -_-;; 또 한번은 205번 타고 학교 가는데 버스 안에 사람이 한 3-4명 정도 있었나? 화일 들고 있는거 보니 다 울학교 학생들인데 서로 후문에서 벨 누군가가 누르겟거니.. 하다가 아무도 안 눌러서 버스는 후문을 슁~ 지나가버리고... 연대앞에서 내린 그들은 서로 씩씩거리며 후문까지 뛰었다는 이야기도 있죠... *이건 내 친구 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