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biblio (모야?) 날 짜 (Date): 1998년 4월 21일 화요일 오전 08시 32분 12초 제 목(Title): [야호] 시험 끝났다! 엊저녁에 MIS를 답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그냥 막 쓰고나선.. "이게 시험지야 낙서장이야.."하는 미안한 생각에.. 큼지막한 글씨로 '선생님, 이 난필을 용서하시옵시와요' 써놓고 *씨익* 웃는 귀여운 그림 하나 그려놓고 나왔다. 지난 토요일부터 마셔 댄 카페인 때문인지, 시험이 끝나고 너무 뿡~ 뜨는 거다. 저 법정대 안에서 쪼로록 뛰어나와 정신없이 달리는 내 모습이 거의 반미치광이였을텐데.. 야밤이라 다행이었지..(씨익) 시험 보고 나서, 이런 생각해본 건 처음인데, 이제 졸업을 해야하는 다급한 심정에서 그런건지.. "선생님이 애교점수 라도 주셨음 한다"는 작고 소박한 마음을 가져본다. 참 내 덩치에 애교라면 더 어울리지 않는거 같지만.. 아으휴.. 그래도 시험 끝나서 너무 행복하다. *야호* 야야호~~~~ 열심히 교양시험보고 있을 용용이와 별이가 나를 잡아먹을려 그러겠지. *메롱*, *푸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