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Carol (핑크샤를르맧) 날 짜 (Date): 1998년03월06일(금) 08시58분35초 ROK 제 목(Title): 내가 끝까지 누군가를 기다리는 이유... 내가 누군가를 가장오래 기다린게 3시간이라고했던가. 아마 그건 내 옆에 또다른 친구가 있어서 가능했을거다. 순수하게 내가 누군가를 기다려본게 얼마정도였을까? 아마 1시간 30분? 또는 2시간??? 왜 그렇게 미련하게 기다리냐면... 내가 미쳐 기다리지 못한 그시간동안 내친구가 약속장소에 나타나서 나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약속 장소에 다시 나올 시간과 그냥 미련없이 친구를 기다려 그날 할일을 하는것중 어느걸 선택할 것이냐고 스스로 묻는다면 난 좀 덜 번거로운 첫번째를 선택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그날 하루는 그 아이를 위해 비어놓은 시간인데... 아마 여기서 세워놓은 계획이 망가지는걸 무지하게 싫어하는 내 결벽증이 나오나보다. 그러고보면 요샌 누군가를 그렇게 오래기다려본적이 없는것 같다. 아마 사람들에게 이렇게 많이 삐삐와 핸디가 생긴 이후부터... 좋은하루~~~ Carol~~~ ******************************************************************** * 운명은 결국 운명이며 생의 가장 중대한 일들은 모두 자기 자신의 * * 생각을 넘어 엉뚱하게 결정되는 것이라고 스스로를 타이르게 되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