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yujeni (유제니) 날 짜 (Date): 1998년02월10일(화) 16시15분46초 ROK 제 목(Title): 울오빠...돈 벌더니 무서버졌다. 글쎄...울오빠가 나보러 한 달에 5만원은 벌어야 된단다. 그래야지 합하면 얼마가 된다믄서. 흑흑~~ 울오빠 맞어 ?!! 나는 돈 벌을 적에 안그랬는데...울오빠 돈 벌더니 무서워졌다. 지금 당장은 뾰죽한 수가 없으니 그 구박을 고스란히 받아야 될라나부다 억울해 하고 있었는데... 다행이도 그 해결책을 찾고 말았다. "울오빠 물건 몰래 내다 팔기 " :) (요즘 벼룩시장 인기라는 거는 초등학생도 아는 사실이니까 살려는 사람은 많을 거다.) 그래서 난 울오빠 몰래 울오빠 물건중에 뭐 팔 거 없나 열심히 찾아봤는데 드뎌 하나 발견하고 말았다. 한영사전. 무지무지~ 좋은 거다. 10만원도 넘게 주고 샀다 그랬다. 크기만 해도 14인치 모니터 수준이고 그래서 나같은 사람은 한 손으로 들 수도 없다. 더 좋은 건 산 지 1년도 훨씬 넘었는데 어찌 된건지 무지~ 새거라는 거다. 거의 천우신조라니까. 한영사전 팔고 나면 CD들, CD들 팔고 나면 오디오,오디오 팔고 나면 비디오, 비디오 팔고 나면 카메라, 카메라 팔고 나면 스탠드, 스탠드 팔고 나면 양복....기타등등 휴우~~... 또 뭐가 있더라... 한 일년은 끄떡없겠는데...고 다음부터는 까짓거 5만원 벌지 뭐. 지금부터 딱~ 일년만 지나면 난 무지무지 튼튼해져 있을텐데 5만원이 문제야... 난 일부러 나의 이런 계획을 울오빠한테 살짝~ 흘릴 생각이다. 첨엔 "설마..." 못미더워 하겠지만 한영사전만 팔아치움 생각이 싹~ 달라질걸. " 유제니...튼튼하게만 자라다오 " 뭐 이렇게 되는 거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