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yujeni (유제니) 날 짜 (Date): 1997년10월28일(화) 12시29분17초 ROK 제 목(Title): 못말리는 기현이 :) 기현이는 초등학교 3학년,대현이는 초등학교 5학년 대현이는 차분한 반면 기현이는 덜렁~이다. 그래서 곧잘 헐레벌떡~ 뛰어와 초인종을 누르곤 한다. 숙제를 놓고 갔다나. 준비물 빼먹는 건 말할 필요도 없다. 준비물을 챙기지 못한 날은 대현이를 찾아가는 모양이다. 심각한 얼굴로 형아를 불러달래서 나가보면 주로 이런 얘기를 한단다. " 풀 줘." " 가위 줘 " " 국어사전 줘 " 자기 볼일이 끝나면 그냥 간단다. 얘기할 기회도 주지않고. 대현이가 뭔가 얘기를 할라치면 기현이는 이미 저만치 가고 있다고. 어쩌다가 대현이가 준비물을 빌려줄 수 없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 지금 없는데...내가......... " 몇 마디 덧붙이려 해두 벌써 저만큼. 그러면서 한 마디 " 너는 형도 아니야 ??????!!!!!! " :) :) :) 에구,귀여운 녀석들. 대현이의 하소연을 듣는데 어찌나 우습던지... 형만한 아우가 없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