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biblio (모야?) 날 짜 (Date): 1997년10월17일(금) 02시51분10초 ROK 제 목(Title): Re: 내가 감히 어딜. > 시험때가 되면 학점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 이상한 생각만 하게 된다. 큰일이다. > 말도 안되는 이분법은 죽어도 찬성할수 없다. > 쩌업..... 저도 일단 입을 쫘악 벌려보겠습니다. 쩌업.. 공부를 하면서도 "내가 왜 이걸 하나?" 계속 의문이 들고, "학점, 그것 좀 못 받으면 어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집에 계시는 부모님 생각하면, 함부로 살기가 좀 겁나더군요. 결국 저도 역시 이분법을 사용해서 난관을 헤쳐나가죠. "난, 천재야!, 까짓것.. 한 번 읽고 들어가서 술술 쓰지 뭐..!" 혹은 "그래, 난 바보야.., 그러니 한번은 읽어야지!" 외우는 것보다, 왜 이걸 이렇게 하고 있나..라는 물음에 답하기가 힘든 것 같애요. 세상은 맨정신에 살아가기 힘들어.. 그래도 나만 그래서 외로운 것이 아니란 점이 참 다행스러요. ^^; *!* 참 아름다운 밤입니다. *!* <언제 누군가의 .signiture에 gaudy night라는 인용문이 있었다> <고독과 사람과 함께하는 덕행에 대해서 말을 했었는데..> <흐흐.. 영어라서 해석이 안 되었지만..> <참, 아름다운 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