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arani (에메리따) 날 짜 (Date): 1996년01월10일(수) 13시03분54초 KST 제 목(Title): [R]무섭게 땡기는 식욕에 대해서 마조마조.......식욕이라.. 이거이 사람을 즐겁게도 하지만...무섭게 땡길땐 정말로 사람 미치게 하지비요 나이가 들수록 이거이 더 무서운건디... 왜 그러잖아요....고삐리때는 성장기라서이 먹으면 남은 열량 지방이 아니라 단백질로 저장되있다가 키로도 가고....열량대사도로 쓰이고.....좋더만, 이거이 성장기 끝나고..(대학생이면 성장기와는 거리가 멀어지지비...)나면 고거이 홀몬의 변화로....먹으면 먹는 족족 지방으로 변해서리 남 원하지 않는 부위서 찰싹 붙어서 떨어지지도 않고...중부지방 기름지게 하고 배둘레헴 만들고.....사람 괴롭게 하지비요.... 왕성한 식욕이라..이거이 부모님은은 흐뭇해 하시지만....찌는 당사자는 무지 힘드 거라......힘들면서도 자제 못하는 자신을 더더욱이 이해할 수 없지만.... 누가 그런겨...... 대학가면 살 쫙쫙 빠진다고..... 내 경우엔..자그마치 여름방학동안...4000g이나 늘었든디... 방학내내 앉아서 기타줄만 뚱땅거려서 그런거여? 내 보기엔 당구장서 사는이도 쫙쫙 잘만 빠지더만...... 그렇다면 대학가면 살이 빠지고 대신 지방세포가 붙는겨? 아님 이말 한 사람이 고짓말쟁이여? 어느것이 참말인지....모르것도다.......... 아모타....있는 식욕이야 즐기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꼬야.....울 어머니께선 늘 그러시더만... 나이들면 먹고픈것도 없이니 있으때 즐기라고.... (내가 이 말 땜시 이리 힘들어 지는걸까? 키키키키) 어찌돼었든...있는 식욕 즐기면서 지방세포의 증식을 막는거이 가장 좋을꺼라 생각이 드는구먼.... p.s:그런데 그 방법이 모여? 식욕 즐기면서 지방녀석 막는법이?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예전만큼으로 돌아가고픈 덕성 숙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