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maverick (은 니친구) 날 짜 (Date): 1995년12월15일(금) 10시07분45초 KST 제 목(Title): 또 오늘이네요.. 오늘 학교앞에서 모임이 있다구 그러셨죠? 킹스테이블 다섯시. (갈것도 아니면서 별걸 다 외우고 댕기네..) 즐겁게들 노세요. 간만에 시험 끝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모이시겠네요. 시험이 다끝난 기분은 정말 죽여주는데.. 그쵸? 다른 약속이 있는 분들도 잠깐 얼굴이라도 내밀었다 가세요. 저번에는 그렇게 썰렁했더래요. 사람이 없어서.. 그리고, 서수민님이 혼자 다 내도록 하지 마세요. 돈을 낼때야 즐겁지만 집에 돌아와서는 머리를 쥐어뜯는 답니다. (저는 그래요.) 그럼... ... 모르는 척하고 가볼까? 헤헤헤 ... ------------------- 아무리 힘들고 외로워도 { 내친구 아니라니깐 } 난 웃을래.. .|||||~~ .o0 ------------------- 최후의 승자만이 웃는게 아니라는걸 | | 보여주고 싶어.. ___ (o) (=) ___oOOo___________________ ................ 배시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