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gloria (예쁜 삶~~) 날 짜 (Date): 1995년12월14일(목) 09시50분39초 KST 제 목(Title): 가위바위보의 여왕.. 엄마가 부르신다.. "글로리아야..~~~" 잉잉..또 뭐 시키실려구... 난 아주 순진한 표정을 지으며 동생방에 간다.. "야..너 엄마가 부른다.." 히히 몇번은 바보같이 넘어가던 동생도..이젠..안속는다.. "우씨..누나 부른거 다아니까..나 안가.." 오잉..이럼 안되는데..그럼..난 최후의 수단을 쓸수밖에 없다.. 그이름도 위대한 "가위바위보~~~~~" "좋아..그럼 가위바위보해..." "좋아.." "가위바위보~~" 내동생이 이겼다.."히히.빨랑 가보시지.." 여기서 물러날 내가 아니지.."너...우리집은 삼세판인거 몰라????" "우씨..그런게 어딨어...으..좋아..다시해..." 히히..그럼난 연짱으로 두판을 항상 거의 이기고 만다.. 아..가위바위보의 여왕님....~~~~ 언제까지 그렇게 유치하고 철없이 사실꺼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