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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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JENY (제니)
날 짜 (Date): 1995년12월12일(화) 14시37분19초 KST
제 목(Title): 얼굴이 왜들그래? 



 방금전에 글로리아님과 간만에 맛있는 외식(엽서에서...)을 하고 오는데, 2학년 

후배들을 만났다.

 근데, 어찌 다들 불타는 고구마들이 되어서 걸어가는 것일까???

 알고보니, 여소녕 선생님 그렇게 애들을 고구마로 만들어 버린 것이었다. 

 시험지를 받고 보니 시험지에는 아무 것도 써있는게 없고 백지 였다나??

 문제도 받아쓰고 답도 듣도 쓰는 매우 수준높은 시험이었나보다.

 참~ 그 과목은 팅리라고 주로 테이프를 들으면서 하는 수업이다.

 그래도... 우리땐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불쌍한 아그들...

 2시간을 넘게 시험을 보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도 선배로서 난 말해주고 싶다.

 자기가 어려우면 남도 어려운거라구... 

 아닐때도 있지만 오늘만은 그럴거라고...

 기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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