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patlim ( 민 택 이) 날 짜 (Date): 1995년12월11일(월) 01시51분54초 KST 제 목(Title): 울림 감사.. 음냐,, 한울림 여러분 오랫만이군요.. 시험들은 잘들 보셨나? 영진이랑 희란이는 분명히 잘봤을거고 잘보고 있을거고.. 왜냐하면// 나한테 메일 보냈으니까.. 물론 board 상이긴 했지만 .. 난 이제 시험 시작하고 앞으로 일주일 하고 만 4일이 더있어야 시험이 끝나요.. 정말 환장하겠어요.. 선미 생일인데도 못 가봐서 미안 하고 , 영진이랑 희란이 한테는 연락이 늦어서 미안 하고 , 아 ! 그리고 우리 터프 가시네 발은 괜찮은가??? 현희가 이렇게 부르는 거 싫어 한다고 했나? 하지만 오빠의 애정이 담긴 표현이라 생각하고 이해해 주세용 지영이 패장된거 다시한 번 더 축하, 추카추카..(무슨 이빨 닥는 소리같네??) 묘정이는 앞으로 술자리 있으면 얘들 술좀 먹이지 마라! 난 그날 정말 죽는 줄 알았다. (일하다가, 운전하다가) 수임이는 이제 홀가분 하겠군.. 큰직책을 넘겨 줘서 하지만 패짱이 아니라도 할일은 많지 ... 연습도 해야지 선배 노릇할려면 밥 사줘야지 술 사줘야지.. 소개팅 시켜 줘야지.. 하긴 맨 마지막은 무리다.. 자기 밥도 없는데 언제 남 제삿상 차려주냐.. (푸하하). 소희는 내가 생각하기에 여기 껏 제일 연습 열심히 한 것 같아서 젤루 이쁘게 생각하고 있지..(진짜로?) 호실이는 몇주 못봤지만 잘있겠지? 선영이도 씩씩하게 잘 살고 있을 것이고 ,,그리구 정우가 이 글을 보게 되고 많약 12시(밤)에서 1시 사이에 심심하고 배고 프고 잠 안오면 시장으로 삐삐치고 나와라 내가 수제비(시장에서 파는거) 사줄께.. 수예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 보다 해야할 일이 더 많은 것같아 내가 보기 좀 안 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웃을 수 있으니깐 ,, 잘 살 수 있을 거야 , 다만 이것 하나 보완 하다면 더 즐거울 수 있을텐데,, 얘들 얼어 붙게 썰렁한거// 내가 더 심한가? 하여튼 모두들 (선배 누나들 포함해서) 고맙고 수고 하셨습니다. 담에 또 놀러 갈께요.. (수위 아자씨랑 친해져야 할텐데?!?) 그럼 모두들 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