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gloria (예쁜 삶~~) 날 짜 (Date): 1995년12월02일(토) 09시38분13초 KST 제 목(Title): 덕성 모임을 갖고서... 하하하..제가 왜 웃냐구요? 덕성모임은 아주 .. 자알...잼있게 ..끝냈습니다.. 하하하..한마디로 흥행에 실패했죠... 출석률이 저조하다고나 할까... 아무래도 넘 계획없이..성급하게 잡았던데서 문제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많은 분들이 그날 모임이 있는걸 알고 계셨었거든요.. 오늘 와서 보니.. 사정이 있으셨던 분들도 계시구.. 제가 아는 분들도 사정이 계셔서 못오신 분들도 있거든요... 그래두..넘 좋았답니다.. 소수정예로 따끈따끈하게 놀았거든요... Cherry 님...yellow님.. giganti님(서수민 선배).. pringle님..그리구 저... 수민 언니가 선배라는 이유로 밥값, 후식값 다 내셨구... 우리들은 엄청나게 먹기만 했죠... 그리고 끝없는 수다.... 정말 재밌던데요? 그동안 키즈를 드나들면서..느꼈던점들.. 또 서로가 아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 첨엔..적게 모인 사람에 적잖이 실망했었는데.. 그런 대화만으로도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구 생각되었어요... 근데..수민언니 넘 예쁜거 있죠? 생각밖이었어요..히히 옐로우님도 넘 귀여우시구,... 암튼..이번은 첨이니까.. 다음번에 볼땐 시간도 확실하게 여유를 두어서 많은 사람들의 얼굴도 보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럼 연말에 한번 볼까요...???? 하하하하 근데..사실 이렇게 조금 왔다구 말안하기로 했었는데...헤헤헤헤 제가 다 불어버렸죠, 뭐... 너무 좋아서..그런 식으로 얘기하고 싶진 않았거든요... 그럼..우리..다음엔 진짜루 진짜루 봅시다... 빠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