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Cherry (심심한은서) 날 짜 (Date): 1995년11월30일(목) 18시08분36초 KST 제 목(Title): 요즘의 나.. 요즘 난 이상하다.. 아니.. 이상한 거 같다..좀체로 힘도 안나고 모든 일이 그냥 그렇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중에 하나가 시큰둥하게 그냥 그런 건데.. 내가 지금 그렇다.. 이걸 해도 그렇구 저걸해두 그렇구.. 그래서 어젠 머릴 잘랐다.. 머리카락과 함께 잡념들도 사라질까해서 짧게 잘라달라고 했는데.. 근데 여전히 이 모양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겨울이 왔는데 이 겨울을 즐길 힘도 없다.. 내가 왜 이렇게 된걸까..? 마르지 않는 샘 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