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gloria (예쁜 삶~~) 날 짜 (Date): 1995년11월27일(월) 19시23분52초 KST 제 목(Title): 꽃을 살때의 마음... 난 사실 자주 꽃을 사는 편은 아니다... 근데.. 요즘 꽃을 살일이 몇번 있어서..꽃을 사게 되었는데.. 넘 기분이 좋은거다... 무슨 꽃을 살까 고르는 것도 좋구.. 또 아찌가 꽃을 포장할때까지 기다리면서 그 모습을 보구 있는것도 좋구...다 포장되어진 꽃을 품에 받아안고.. 길을 가는 것도 좋구.. 그 꽃을 받고 좋아 할 사람 얼굴 생각하는 것도 좋구... 예전엔 강렬한 빨간 장미가 좋았는데... 요즘은 옅은 분홍 장미하구 안개하구 섞어사는게 젤 좋다.. 곱구..부드러워 보이니까...그냥 좋다.. 하긴..아무 꽃이면 어떤가... 그냥 꽃 자체로도 다 몽창 예쁘지,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