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husein (짠~후세인) 날 짜 (Date): 1995년11월25일(토) 22시45분57초 KST 제 목(Title): [퍼온글] Never Ending Story II 음... 어디까지 했었죠...? 맞아요... 피리부는 사나이가 빠뜨린 어린아이들 중에 심청이도 있었을 줄이야.. 심청이는 바다에 빠졌지만 용왕님이 구해줬어요.. 용궁에 갔더니.. 아버지 심봉사도 있었어요.. 하지만.. 아직도 눈을 못뜨고 있었죠.. 심봉사는 눈을 뜨기위해선 토끼의 간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이때, 거북이가 나타나서는.. 제가 구해오겠습니다... 하는거여요.. 거북이는 육지로 가서 토끼를 만났습니다. 다짜고짜로.. "네 간이 필요하다. 나랑 같이 가줘야겠다." (무슨 기관원 같죠?) 토끼가 미쳤어요? 따라가게... 그래서 꾀를 내었죠. "나랑 저 산꼭대기까지 경주를 해서 이기면 간을 주겠다." 둘은 경주를 시작했어요.. 토끼가 엄청 빨라서 거북이는 보이지도 않았어요.. 자만에 빠진 토끼는 드디어 낮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한참을 자고 있는데... 누군가가 토끼를 깨우는거에요... 누구게... 네... 맞았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였어요.. 앨리스는 토끼를 따라 굴로 들어갔어요.. 굴로 들어가니 카드의 나라가 있는거여요.. 카드의 나라의 여왕은 너무 앨리스가 귀여워서 양녀로 삼았답니다. 앨리스는 바깥세상에 두고 온 엄마가 생각나서 막 울었습니다. 여왕은.. "자꾸 울면.. 바보 온달한테 시집보낸다." 라며 엄포를 놨지만.. 앨리스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여왕은 앨리스를 바보온달한테 시집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봐요.. 온달은 동양인이고. 앨리스는 서양인이잖아요. 둘 사이에서는 혼혈아(튀기)가 태어났어요. 그 아이는 다른 아이들로부터 놀림을 받았죠.. 그래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누릴 수가 없었답니다. 그 아이는 불쌍하게도 혼자 산속에 들어가서 나무를 하며 사는 나무꾼이 되었습니다. 어느날 그 나무꾼이 나무를 하는데.. 실수해서 도끼를 연못에 빠뜨려 버렸습니다. The Story Continues....... 헥헥... 넘 힘들다... 다들 이해하시겠죠.... 괜히 Re:... 달고 왜 3편 안나와요... 하지 마세요... 그럼... ,__o Hallym Univ. ~~~ _-\_< E-Mail : s905637@ce.cecc.hallym.ac.kr ___MMM___ ~~~ (*)/'(*) http://ce.cecc.hallym.ac.kr/~s905637/ (O-O) -------------------------------------------------------oOO-(_)-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