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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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MSjune (맛간 쥰~~~��)
날 짜 (Date): 1995년11월20일(월) 21시05분46초 KST
제 목(Title): 내가 글을 길게 쓰지않는 이유!!!!




 모 때에 따라선 길게 쓸적두 있지만....


 요즘 난 되도록이면 간결하고... 간단하고.. 명료한걸 좋아하게 되었다.


 주저벌주저벌 길게 말을 늘여봤자...읽는 사람만 피곤할뿐..

 
 한때 내가 글을 많이 쓸때는 왜 그리도 쓰고픈 말들이 많은지...

 그러면서 문제는 그거였다.

 머리가 온통 두죽박죽인 나로써는 길게 쓰면 쓸수록 두서도 없구...

 도데체 얘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건지도 모를정도로...정신이 없다.


 그래서 키즈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고를 받았다.

 "좀 짧게 쓸수 없나요??"

 그렇게 몇몇 사람들에게 충고를 받은후....

 점점 내 글을 짧아져만 갔고..

 나두 긴 글을 읽지 않았다..

 

 언젠가....기숙사에서 전화로 연결해 놓고 밤을 새워가며....어떤 특정인의 글을 
찾아 읽어가며...그리고 나도 여러글을 쓴적이 있었다..

 참 그때는 가만히 앉아서 뭘 그리 읽었는지 � 그리고 무엇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그렇다.....요즘 키즈에서도 하드가 모자란다고 그러더라..


 아마도 1주일전쯤 되었을때다..

 오랫만에 시간이 나서 전같이 글을 쓰고 싶었지만...system full이라나???

 제목만 남고...내용은 저장이 되질 않았다.

 그때 사람들이 그러더라 ... 쓰잘데 없는 글들 쓰지말고...그러자고...


 맞는말이다...그런데....의문이 있다..

 과연 어떤글이 쓰잘데 있는글이고 어떤 글이 쓰잘데없는 글일까/?


 그것은 누구의 기준에 맞춰 판단하는걸까???


 그렇다....사는것도 마찬가지다...
 
 그냥 자기가 생각한데로 살고....그 자신의 판단하에 살아온 것에 대해선 절대 
후회를 하지 않는것이다.

 그냥 내키는 대로 사는 것이다.

 누가 모라건...




 

 그게 지금 내가 글을 짧게 쓰곤 하는 이유가 될진 모르겠다.


 암튼 난 그렇다.


 
                           MSjune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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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놈의 화살...5미터나 나갈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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