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kumhak (SeaZero) 날 짜 (Date): 1995년11월02일(목) 21시00분23초 KST 제 목(Title): 따뜻한 저녁 코끝이 시린 계절.. 학교 앞의 국화빵이 불티나게 팔리는 계절이 왔다. 어제 강의 시간에 잠깐 보았던...눈, 때문인지....나도 무엇인가 세상에 뿌려줄수 있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 사람 모두, 행복하길 빌고 싶은 밤이다. 이 어둠 사이사이로, 찬 바람 사이로.... 같은 소리를 낼수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자신에게 맞는 소리들을 찾아... 어둠속에서 헤어 나오길 바라고픈... 십일월의 두번째날............................ * * * * * * * 요견요.... 북두 칠성이에요... 10.24일날..새벽에 보았던... 좀 비슷한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