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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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pringle (행운목~)
날 짜 (Date): 2000년 3월 27일 월요일 오후 07시 04분 09초
제 목(Title): re: 잘살고 있는지..



참 오랜만에 키즈에 들어와 덕성보드에 들어왔다..

여전히 노랭이는 글을 쓰고 있고 하늘지기도 보이고....칼슘도 있고...

갑자기 옛날 생각이 막 나네...

오늘 애뤼는 충격먹었음...

노란색 가디건을 입고 온 나에게 울팀 최고의 멋쟁이 아저씨가 그랬다..

"오~ 병아리 같애~"

철없이 좋아했고 기뻐했다.. 하지만..........

대학 3학년때 부터 끊기지 않고 몇달에 한번씩 톡을 하며 소식을 전하던 

머더라오빠와의 톡....

"병아리???????푸헤헤헤.... 병아리 좋아하네... 니나인이제 노계도 모질라...
냉동닭이라 불러주마~!~!~"

슬프다... 노랑아... 칼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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