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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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yellow ([jelou]'-)
날 짜 (Date): 1998년 5월 26일 화요일 오전 01시 47분 40초
제 목(Title): [사노라면]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뜬다. 내일은 해가뜬다. 

  비가새는 작은 방에 새우 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즐거웁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뜬다. 내일은 해가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뜬다.
 



작자 미상인 [사노라면].. 예전에 들국화가 불렀던 노래인데

김장훈이 이승환이랑 이소라 윤도현 리아랑 같이 불렀다.

오늘 김장훈 앨범을 샀는데.. [나와같다면]도 무지 좋은데..

[사노라면] 가사가 참 좋다. 작자미상...어떤사람이 지었는지 궁금하다.

정말 참 좋다. 이어폰을 꽂고 볼륨을 디빵 올려놓고 들으면 환상이다~


삐삐 멘트를 바꾸어야 할때가 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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