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club (봄*봄) 날 짜 (Date): 1998년03월10일(화) 17시59분09초 ROK 제 목(Title): 수강신청변경을 마치고.... 드디어 이틀에 걸친 수강신청변경을 마쳤다.. 어제는 조교실에서 1시간줄을 서서 기초한문도장을 받았는데.. 지나가는 교수님께서 원래 듣고 싶은거 듣는거 아니냐고 그러신다.. 다끝난줄 알았다... 그런데 오늘 첫시간수업을 듣자니... 도저히 들을 수 없는 과목이었다.. 선택의 여지없이 14학점만 들으려고 했는데 조교실에서 도장받는거 외에 딴 방법이 있엇다.. 우선은 행정동에가서 찍어달라고 하면 거기계신분이 계단에 앉아서 들으라고 하시며 도장을 찍어주신다. 그리고 과조교실에서 자기가 듣고 싶은 과목을 취소한것 들고 가서 찍어달라고하면 찍어준다(모든 조교가 다 그러는줄을 모르지만 암튼 내가 찾아간 조교는 그랬다) 난 이러한 방법들이 있다는걸 4년만에 첨 알았다.. 담 부터는 이래야지 했는데 앞으로 남은게 한번이라서 아쉽다는 생각을 했다 수업은 두시간들었지만 하루종일 바삐 뛰어다니고 취소에 신청을 거듭하다보니. 너무 힘든 하루가 되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