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JinSooGi (또록이) 날 짜 (Date): 1995년08월28일(월) 12시41분44초 KDT 제 목(Title): 바야흐로 개강 첫날 이렸다 개강 첫날이라니까 좀 어색스러울 것도 같드니만... 학교 막상 와보니까 그렇지도 않은거 있지? 뭐 약간의 어색함이야 없을 순 없겠지만 서두... 날도 좋고 이제 또 정신없이 살 생각을 하니 글쎄..뭐랄까... 다 그렇게 사는 거겠지만 서두.... 찬바람나니까 생각나는 건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다짐과 그 계절에 대한 기억들 추억은 좋은거라던가..아니..그게 아니라 아름다운 거라했지? 한 40년쯤 지난 후에도 곱게 늙은 할머니가 되어 이런 여유 부리고 살아가게 되기를 바랄뿐....... 참,..글 한번 써본다고 들어왔다가 헛소리만 하고 가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