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giganti (서 수 민) 날 짜 (Date): 1997년08월01일(금) 19시42분22초 KDT 제 목(Title): [갈무리]하늘지기의 글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하늘지기) 날 짜 (Date): 1997년07월15일(화) 12시24분41초 KDT 제 목(Title): 황량한 여름 음...여름이 왜 황량하냐구 누가 따지듯 묻는 것 같다. 차라리 겨울이 황량하지 하면서...말이다. 내가 겨울을 유난히 좋아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올 여름응� 더욱 견디기가 힘든 것 같다. 가깝게 지냈던 사람들이 다들 너무 멀리 있고 나는 또 너무 그들과 다른 생활을 하다보니 결국엔 마음까지 멀어 진 모양이다. 신문에서 읽던 교수님(한상권선생님) 소식은 좀 무디게 살고 있는 나를 자극하기도 했지만 이젠 너무 일상에 젖어버린 모습이다. 어떤 광고 카피처럼...... 도시를 떠나면 도시가 그립고 사람을 떠나오면 사람이 그립다. 저번에 덕키즈모임갔을 때 보았던 옛날 덕키즈 사람들은 정말 반가웠다. 늘 술 좋아하던 사람들인데 그날은 별루 마시진 못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지만... 얼른 복학하고 싶다. 이젠 한달후면 복학하겠지만 그때쯤이면 이 황량한 여름도 끝이 끝이 날테고 내 소모스러운 방황도 끝이 날 것 같다. 체리랑 만나면 2학기엔 또 술로 점철된 생활이 되지 않을까...:) 아르바이트는 다 끝났는지... 다시 활발한 덕키즈가 보고 싶다.... --------------------------------------- 오래간만의 갈무리다. 하늘지기 글.. 이제는 옛일을 이야기 할때가 되었나? 내 이상형 만두씨의 씨그가 생각난다. - 누구와 함께 지난 날의 꿈을 이야기하랴... * * * * * * * * * * * * * 어쩌면 사람이란 평생토록 눈을 뜨고 * * * 긴... 꿈을 꾸는지도 몰라. 風前素蝶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