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Hanuri (하늘..) 날 짜 (Date): 1996년07월18일(목) 12시01분07초 KDT 제 목(Title): [re]농활에서... ---->사족... 언제 봐도 정감이 있는 글... 글을 읽을 때 편안함과 정감이 있는 것 같아요~~ 누나.. 나중에.. 글 쓰면 저 하나 주세요~~ 올해로 대학생활이.. 벌써.. 이년 육개월에 접어 들었다. 그동안 단 한번도 가지 못한 농할, 나의 집이 시골이기에 더욱더 많이 갔어야 할 농활인데, 난 단 한번도 가보지 못하였다. 이 핑계 저핑계로 인하여 난 선뜻 농활에 나서질 못하였다. 올해 는 과에서 중추적인(?)역활을 떠 맞고 있었기에 꼭 가야 했었는데, 나의 불참이 곧 울과의 불참으로 이어졌다. 농촌의 삶, 자연속의 삶을 늘 마음속으로 그리며 사는나에게 농활을 커다란 의미를 주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덜 성숙하고, 아직은 다 자라지 못하였기에, 농활은 내게 더욱더 큰 의미를 가져다 주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주 힘든 이 시기를 슬기롭게 넘을 수 있는 지혜를 주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지혜가 아니면, 나의 마음의 안식이라도 주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이렇게 뒤 늦게 후회하는 것도 아직은 덜 자랐기 때문일까?? 누나의 짤막한 글로 부터 뒤늦은 삶을 배운다. 누나의 짤막한 글로 부터 참된 삶이 무엇인지를 조금은 배울 수 있는것 같네요. 내게 있어서 조금더 소중한 것이 무엇 이고,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조그마한 것으로부터의 배움이 이렇게 커다란 기쁨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오늘 첨으로 전 알았습니다. 내 나이 스물*살에 말입니다... 따스한 햇살아래서, |\ _,,,---,,_ 포근한 낮잠 잘 수 있다면, ZZZzz /,.-'' -. ;-;;,_ 내삶 행복하겠지.내삶 행복하겠지. ______|,4- ) )-,_. ,\ (____-'________ '---''(_/--' -'\_) 처음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