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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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Orchid (씽크로트론�)
날 짜 (Date): 1996년07월17일(수) 20시10분25초 KDT
제 목(Title): 손님]사람냄새나는 덕대 보드...



게스트 시절부터...

자주 기웃거리던.덕대..보드..

그런데..우에..게스트님의 글을 보구 있노라니..

감회가 새롭다..

내가 느끼는 것과는 사뭇 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다..

그 글에 댓글이라고 뤼를 다는 덕대 사람들..

하지만..그들의 생각과 이상은 누군가로부터 옹호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게스트님의 글에서 이대보드를 내세우면서..

덕대보드는 천사이고픈...

천사라고 불리우고픈 사람들의 보드라고 한다..

하지만..덕대보드, 이대보드 등 다른 보드를 즐겨찾는 나로써는..

언제나 받아들이는 입장이다..

세상엔..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무수한 생각들로 뒤덥혀 있다..

게스트님도 이런 생각속에 덕대 보드를 찾아줬으면 하는..

우매한 생각이다..

지금 내가 이렇게 올린 글두..

그 분에게 천사이고픈...사람의 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우리에게 ...

덕대보드는 살맛나게 하는 보드임에 틀림이 없다..

또한 덕키즈 모임을 순수라는 

거창한 단어를 사용해서..

그  의미를 퇴색하게 했는데...

모임은 언제나 그들의 이상속에서 행해지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이목을 위해서..성립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들의 모임속에서..

작으나마..그들이 위안을 삼을 수 있다면..

어쩌면..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모임일 수도 있다..

내가 적을 두고 있는 학교에서도..

이런 모임을 가질려고 많은 노력을 경주했음에도..불구하고..

아직 그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런 점을 볼때..

덕대 보드는 사람의 발길을 한 번 더 잡아끄는 매력이 있다..

너무..거창한 말도 아닌..

그냥..생각나는대로..

평소 느낀 덕대보드를 정리해 본다..



##그들은 무언가를 남겨놓고 갔다. 그들은 아무말도 없이 떠나갔다.     ##
##그들의 자취는 흔적으로 남아있지만, 누구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한다.##
##이제 그들이 떠난 빈자리는 우리가 살아간다.                        ##
##이름모를 미래를 향한 단지의 순서에 불과한 인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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