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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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doori (못나니:()
날 짜 (Date): 1996년07월01일(월) 09시44분14초 KDT
제 목(Title): 아라니님 보셔요.:)



얼마만에 이 정겨움으로 가득한 보드에 와 보는지.....

저 없는 사이 슬픈 글 들도 어여쁜 글들도 참 많이 올랐네요.

아라니 님의 어머니께서 흘리신 눈물이 아라니님의 가슴을 얼마만치 아프게 

했는지.. 글을 읽으며 느낄 수가 있었어요.

아라니님은 항상 입버릇 처럼 -나 같이 말 안듣고 나쁜 딸은 없을거야- 라고 

말 하곤 하지만..전 그말 안 믿어요.

아라니님 보다 생각 깊고 착한 딸이 없다는 걸 전 잘 알거든요.

이제 하루하루 커 가면서 어머니 곁을 떠나려고만 하는 지자식의 빈자리가 

어머니를 더욱 쓸쓸 하게 할 지 몰라요.

아라니님의 그 부드러운 자상함으로 어머니의 빈가슴을 두 눈에 눈뭉 한 방울

을 닦아 주심 어떨 까요???


***내리사랑이라는 말을 거스를 지혜가 없음을 맘 아파 하는 두리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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