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namie ( 나미에) 날 짜 (Date): 1996년05월03일(금) 15시06분28초 KST 제 목(Title): 지난날을 더듬어보니 재밌군. 갑자기 수업이 취소되어 여기 이렇게 들어 왔는데... 지난날의 덕대보드의 흔적들을 거슬러 올라가며 살펴보았다. 나의 바뀐 아이디의 글들도 살펴 보면서. 덕대보드의 첨시작은 작년 5월 4일이였고... 며칠간은 우리 학교 학생들 보다는 타학교 학생들의 관심어린 글들이 더 많았다. 난 이후 약 한달쯤 있다가 아이디를 얻게 되었는데 때문에 어떤 책임감을 가지고 글을 많이 올렸었다. 얼마 안되는 덕대생의 보드참여률로 인해 한모니터면당 차지하는 내글이 너무 많아지게 됐고... 근데 이젠 하루에도 몇개씩 올라오는 글들과 고정적인 몇몇 작가들 (울학교 보드를 빛내고 있는)이 계속 보드를 지키고 있다. 다만 내가 우려하는건 이 보드가 캠퍼스보드화 되진 않았으면 하는 것이다. 물론 글의 성격은 틀리지만 그쪽보드처럼 몇몇그룹을 형성하는 집단이 있는건 확실하고 그건 때때로 타 학생들의 참여를 저하시키는 부정적인 원인이 될수 있다. 또 그런 그룹이 이 보드의 성격까지도 좌지우지 해버리는, 그래서 타학교나 외부사람에 의해 오해를 낳게 하는 원인이 될수도 있는 것이다. 지금 현재 캠퍼스보드가 그 성격을 잃고 개판이 된 현상을 거울삼을 필요가 있다. 좀더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 그리고 다양한 화재거리... 다양한 성격의 글들이 올려져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