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arani (에메리따) 날 짜 (Date): 1996년04월01일(월) 11시49분42초 KST 제 목(Title): 오늘이 바로 만우절이네.......대학와선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당... 몇해전만해도....(그러니까 내가 고삐리때이군..)이날이면 한바탕 행사를 치루곤 했었는데....후후 어떻게하면 수업을 빠질까..싶어 남녀 한 분단씩 반을 섞기도 하구, 책상 다 돌려 앉구 분필 다 숨기고... 비스켓 사이엔 치약 넣어 드리고 오전 10시에는 "대한독립만세" 3창하고.... 심지어는 교탁속에 풋고추 넣어두고서 남자 선생님께 "선생님 고추 좀 꺼내주세요" 라고 장난하던일.... 이 모든것이 이날 하루만큼은 용서되는 날이었는데..그래서 이날은 다들 기대하고 즐기는 날이었는데 대학에선 볼 수가 없는것 같아서 못내 아쉬운거 있지.... 일년에 건전한(키키) 유머로 웃어볼 수 있는 만우절이 내 기억속에서 조차 사라지고 있는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헤헤 아모타.... 여러분 오늘이 만우절인데..우리 건전한 장난으로 한번쯤 웃어보는거 어때요? :) 만우절의 기억을 되살리며... 덕성의 숙녀가 썼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