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llog (홍길동��) 날 짜 (Date): 1996년03월28일(목) 01시17분16초 KST 제 목(Title): 고목에도 새싹이 난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인지.. 고목에도 새싹이 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저녁도 안 먹고 톡하다 덕대로 달려갔다.. 도착하니 10시경.. 무작정 옐로우랑 프링글이 환영해주면 좋겠다고 옐로우에게 메일보내놓고 갔는데.. 백운수퍼앞에서 한 40분 기달렸는데..안 나왔다..(사실 아직 얼굴도 못 보았으니 ...왔어도 못봤을거다..아무에게나 한번 물어보고..크크..) 프링글의 전화번호와 삐삐번호를 어렵게 받았는데.. 왜 버렸었던가?? 흑흑.. 옐로우를 보려고 기숙사로 달려갔다. 수위아저씨의 저지.. 근데..외출증인가 뭔가 끊었다면서 늦게 들어오는 학생들도 있더구먼.. 근데.. 근데.. 아 올매나 이쁘던지 ..그리고 귀엽구..착해보이구..다들 이뽀 죽겠더구먼.. 특히 전산학과 학생으로 옐로우를 안다던 이름 모르는 어떤 학생은.. 내가 늦게 와서 아무도 못 만나는것을 얼마나 안타까와 하던지.. 그 착하고 이쁜 여학생.. 난 덕대인들이 그렇게 이쁜줄 몰랐다...착해보이구.. 이제 그냥 안심하고 공부 좀해야 겠다..(나는 세련된 멋쟁이만 이쁜 여자 얻는줄 알았는데..뭐 덕대인들 적어도 내가 본 덕대인들은 이뽀 죽겠더구먼..:)) 빨간 넥타이에 어울리지 않게 쌀쌀한 날씨에 벌벌 떨었지만.. 흐뭇하다.. 안심하고 공부만 해야지.. 장가가고 싶을때 덕대앞에 진치고 있으면 되는데..뭐..힘들여 돌아다닐 필요 없잖아..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