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doori (장난 야요.) 날 짜 (Date): 1996년03월22일(금) 09시12분26초 KST 제 목(Title): 비상 총회에 임하면서.. 수업을 빠져 가면서 임한 비상 총회는 내리는 비에 아랑 곳 없이 내것은 내가 지킨다는 열의로 모두가 하나 됨을 느끼는 자리였던것 같다. 선 후배가 서로를 얼싸 안고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부르고 권리를 주장하고..비록 좁은 도서관 로비엿지만 우리의 일체감이 잇어 한치의 불편함을 느끼지 멋 했다. 개인은 미약하고 개인은 나약 할 지라도 하나 하나가 뭉친 우리는 위대 했다. 앞에서 이끌어 주는 언니들에 노고와 이를 뒷받쳐 주는 덕성인 들의 저력에 새삼 일어나는 동료애를 맛 보앗다. 이제야 대학 이란 거 지성의 요람이란 거 ,자유의 올바른 행사라는 거 알 듯도 했 다. 어제는 비록 아침에 먹은 감기약 덕에 약간은 몽롱 한 상태로 외친 권리 주장 이 였지만 그 어느 때 보다도 또렷한 문제 의식이 투영 된 외침 이였기에 컬컬 한 목이 자랑 스러웠다. 더우기 비상총회 전에 가진 분임 토의는 진정 우리를 박수부대가 아닌 참여인 으로서 동참 하게 해 주엇던 것 같다. 덕성의 동기 들이여!선배, 사랑하는 후배 들이여~! 우리가 하나 될때 구리 앞에 두려움은 없을 것임니다. 서로를 보듬아 주는 5000덕성인이 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