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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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AandB (이뉴잇)
날 짜 (Date): 1996년03월12일(화) 14시32분51초 KST
제 목(Title):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아무것도 되질 않느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맘은 가득하지만, 할 수 없다.

왜!

왜!

이럴까!

이 모순 타계하기위해 힘든일 자처했지만,

그 일도 이젠 하기 싫다.

잘 살아 볼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순간일뿐 영원하지 않다.

마음에 여유가 없기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게으르기에 이렇다고 자위하지만,

이젠 이 게으름 없애면, 될것이라고 자위하지만,

하나도 자신이 없다.

하나도 하나도 할 수가 없다.

그건 널 지울수 없기 때문인것 같구나..

널.. 널...

.......










 ;'"_\              /         우연이라도 좋다.                
     \=]))+------:    /          간직할 수 있다면.
     ||/           **/           스침이어도 좋다.
     |\..._`!'                   그대 내음 뭍어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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