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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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AandB (이뉴잇)
날 짜 (Date): 1996년03월09일(토) 10시27분35초 KST
제 목(Title): 하늘이 맑으니까...


그립다.

모든게 다 그리운 날이다.

그리움 속에도 또다른 그리움이 있다면.

바로 지금의 이 그리움 이리라..





내가 생각하는 감정의 추이.

없음 -> 호기심 -> 정 -> 좋아함 -> XX함(난 이단어를 불가피할경우를 
제외하고는쓰지않음) -> 미움 -> 용서 -> 그리움 -> 사랑 -> 그리움의 그리움  -> 
무덤덤. -> 그리움 -> 그리움..... -> 영원한 감정...


<-----------
   이 경우는 채 사랑을 하지못하고 헤어지는 경우가 될수있다.
완전히 내 생각일뿐.. 그 누구의 생각도 아니다. 





슬픔의 홍수에 잠겨,

나의 모든 성들이 무너진적이 있다.

눈물의 홍수에 잠겨,

나의 모든 꿈들이 무너진적이 있다.

감정의 가뭄과 감정의 홍수로 인해

피폐해진 나의 마음이 무너진적이 있다.

하지만, 우연히 네 얼굴,

네 목소리 들을 수 있다면, 몽땅 ㅤ 치유될것 같은데...

아니다.

모르겠다.

친구를 잃는다는게 이렇게 마음이 아플줄이야.

친구여~

나의 소중한 친구여~!

힘이 들면,

불행이 네게 닥치면,

편히 쉴곳이 필요하다면, 조용히 불러다오.

가는 바람에 가는 바람에 조용히 속삭여 다오.

내 바람되어 늘 그대곁에 있을테니...










 ;'"_\              /         우연이라도 좋다.                
     \=]))+------:    /          간직할 수 있다면.
     ||/           **/           스침이어도 좋다.
     |\..._`!'                   그대 내음 뭍어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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