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Sungak (레인메이커) 날 짜 (Date): 1996년03월08일(금) 09시03분12초 KST 제 목(Title): 안녕...데비님... 이젠 기분이 좀 풀어지셨을라나... 너무 살기 어린 멜을 보내주셔서... 긴장이 너무 되는 바람에 글도 안써지내용... 새학기 시작은 괜찮았는지 모르겠습니다... 3월의 첫날을 무지 고생만 하면서 시작을 했는데... 뭘 젊어서 고생은 사서두 한다는데... 그정도 고생이라 고생이라구 할 수 있남유... 하하하... 너무 속편한 소릴하는 건가? 어제 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바람에 오늘은 좀 ?싸늘한 공기가 감돌고 있네요... 서울은 더 춥겠는데요... 그래두 새벽에 맞은 태종대의 바닷바람에 비하면 한결 따뜻하지 않나요? 하하하...다 풀어놓은 기분을 다시 망치지ㅏㄴ 않을지... 좋은 새학기를 맞이했으면 싶내요... 담에 제가 올라가더라두 너무 문전 박대는 하지 말아 주세요... 그럼 이만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