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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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arani (에메리따)
날 짜 (Date): 1996년03월07일(목) 16시32분58초 KST
제 목(Title): 뤼]파란레몬님


파란레몬님...그 기분 저두 느껴봤어요

평소엔 가족들한테 (특히나 어머니) 짜증두 내구 너무 편하게만 생각해서

자칫 고마움을 못 느낄때가 있죠, 공기의 고마움을 못 느끼는것 처럼요

파란레몬님은 그래두 효녀네요 뭐...어머니께 편지두 쓰구...

전 행사때만 쓰는데(생신이나 결혼 기념일 아님 성탄때) 파란레몬님 글 읽으니까

넘 찔리네요 헤헤

그래요 어머니처럼 위대하구 고마우신 분도 없는것 같아요 (물론 아버지도 그렇지

만...어머니와 함께한 시간이 더 많쟎아요 일반적으로)

고삐리땐 입시로 고생시키구 대학와선 .......후후

저두 철이 없는건지..요즘도 "너두 자식 낳아봐라" 소리 듣는데...

예전과는 달리 머리가 커지니까 이 말이 썸뜻하게 들리는거 있죠

정말루 나중에 나 같은 딸 낳으면 우짜가 싶어서요....

전  아마두 울 어머니 처럼 못 견딜꺼여요...아마 내가 꾸당하구 말지...헤헤

아모타...파란레몬님의 아름다운 그맘 계속 간직하셨으면 좋겠네요 :)

부모님에 대한 사랑...정말로 아름답거든요 






P.S:나두 오늘밤엔 울 어머니께 편지한번 써볼까?

    난 아마두 오늘밤 내내 잠 못잘꼬야.....하두 울어서 헤헤




                                                   덕성의 숙녀가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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