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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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bishop (병정놀이)
날 짜 (Date): 1995년06월09일(금) 17시58분01초 KDT
제 목(Title): 우리 학교 보드는 조용하다..:(



그래서 나는 애가 탄다.

시삽 아자씨가 짜르시면 어떡하나 하고..

솔직이 키즈 인구가 적기도 하지만 톡에 더 관심이 있는거 같다.

톡은 즉석복권과 같다. 기다리지 않고도 곧 반응을 알 수 있고 순간 순간

임기응변만 잘 하면 된다.

이와 달리 글을 올리는 것은 잠깐이나마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필요로 하며

독백하는 듯한 지루함도 갖고 있다. 

하지만 내 글이 읽혀진다는 기쁨은 톡에 비할 바가 아니다. 즉석복권은 

1000만원이 최다액이지만 주택복권은 1억 5천이지 않은가.(지금도 그럴까?)

덕성보드를 더욱 활기있게 만들고 또 덕성내의 키즈인들도 더욱 친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결코 톡이 나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bbs도 더욱 사랑해 
 
주세요--)





****************** 푸른 바다 저 멀리 새 희망이 넘실거린다 ********************
***************** 하늘 높이 하늘 높이  뭉게 구름 피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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