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doori (하얀치자꽃) 날 짜 (Date): 1996년03월04일(월) 16시20분52초 KST 제 목(Title): 개강의 두려움은 없다!!! 개강!!! 길다던 겨울 방학의 끝자락을 앞에 두고 며칠전 부터 잠을 설쳤다. 괜스런 긴장과 원인을 알 수 없는 (사실 더 놀고 싶은게지.. 뭐:P)공포로 기분이 그랬당. 근데 막상 오늘 모처럼만에 북적대는 학교교정이 그렇게 정겨울 수가 없엇다. 맞아!!!바로 이게 학교야..음,다들 뽀얗게 이뻐진 얼굴들을 하고 온거 보면..개강한 다구 모두 온천이라두 댕겨 온건지.. 아무튼 별탈 없이 건강하게 웃는 얼굴들을 보니 이제 개강의 두려움은 없다...다만 날씬 해진 동무들의 아리따운 몸매를 보고 있자니 배도 실실 아프고 눈도 엄청시리 부셔오구...나 오늘 부터 다이어트 할깡??? 에라 ~~~~~~오늘만 실컷 먹구 낼 부터 해야징... 정말야~~~~~~~~~~~~~~~~~~~~~~~~` 그림자야. 나 낼부텀 다이어트 할꺼당... 그러니까 나 오늘 맛난고 사~~~~~~~`줘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