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yellow (*레몬파란*) 날 짜 (Date): 1996년02월27일(화) 11시19분36초 KST 제 목(Title): 오랜만에 보드에.. 개인상 사정으로 오랫동안 키즈를 찾지 못했다.. 오늘에서야 이렇게 들어와 보니... 갑자기 � 한꺼번에사람들이 나가버린 탓일까... 썰렁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오는듯 하다... 이제곳 봄이 되니..다시 풀리리라 믿는다... 근데 보드에 들어오니까 그 생각이 난다...몇일이었는지는 생각이 안나는데.. 학교앞 파파이스에서 제니언니랑 체리언니를 보았다..(물론 대만으로 가기전) 난 나의 자리를 이탈하여 제니언니와 체리언니에게로 가서...이러쿵 저러쿵 정말 잼있는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그러고 나서...거의 이젠 다시는 못볼 사람들 처럼 포옹을 하며 악수를 하며.... 아주 화려하게들 인사를 했다.... 그러고나서 했던말...."야...우리 이렇게까지 인사했는데..내일 학교에서 또 보면 얼마나 민망할까????" 라고 말이다....하하 그런데 다시는 그 이후로 만나지 못했다... 아마도 1년동안은 그럴듯.....후후 변화에 익숙치 못한 나이기에 오늘 그 생각이 나나보다... 빨리 개구리가 울고 제비가 날았으면 좋겠당...!!!!! =^^=^^=yellow=^^=노랑노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