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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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mipsan (나바영화=+)
날 짜 (Date): 1996년02월24일(토) 01시15분28초 KST
제 목(Title): [나/영/화/]"누구누구"가 없는 덕성.



..언젠가 벌써 한달이 넘었네...그땐 정말 암 것두 모르고 갔다..신년횔..

..거기서 만난 쟁쟁한 존재들이 바로 "대"덕성인들이었다..우습게도 여자분들이

..다 그 테블로 모인거다..

..덕분에 어리숙한 나/영/화/는 자연스럽게 그들과 어울렸고..그래서 지금 이렇게

..맨날 여기서 살고 있다...

..하지만 ..또다시 언젠가 그들이 한나두울..함서 떠나갔다..나/영/화/는 슬픈

..모습 보이지 않으려 평소처럼 맨날 키들 들르지만 옛날처럼 자연스럽지가 않다.

..입심(?) 좋던 그들이 없다는 게   이렇게 크게 느껴질 줄은 몰랐다..

..그 테블에 앉았던 멤버중 요즘 키들 들리는 사람은 암두 없다....슬프다..

..그들이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며..나/영/화/는 암두 없는 집에서 혼자..

.. 늦은 시간에 음식을 만들구..세탁길 돌리구 있다...

..빨리 형수 하나만 하나님 만들어 주셨슴 좋겠다 ! 

..이제 이 지겨운 살림살이(?) 그만좀 하게..벌써 몇 년째야 !!

..그들이 없는 요즘은 이런 자질그레한 일마져 피곤하게 느껴진다...

..

..낼은 책이나 사러 가야겠다....

..잘/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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