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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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Hanuri (하누리)
날 짜 (Date): 1996년02월08일(목) 15시09분50초 KST
제 목(Title): [re]보고싶을 때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은 이세상에 단 한 사람도

있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사랑은 이거다 라고 할 수 없는게 사랑이라는 거죠~

그 만큼 단순하지 않고, 복잡한 게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누구를 그리는게 사랑이 될 수도,

누구를 한 없이 바라보는것이 사랑 일수도,

누구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사랑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죠.

단지,

그 사람이 마음속에 가득하다면,

그리고 저 멀리서 다시 한번 당신의 마음속을 비추었을 때도,

그 마음속에 그 사람이 가득하다면,

이제는 아무런 의심도 하시지 마세요~~

그건 적어도 사랑은 아닐지 모르지만,

당신이,

당신이,

어~ 떠~ 한~ 사람을 한 없이 좋아하고 있다는 말은 되겠죠~~







                        *_##_*                  솜사탕 같은 삶에,   
                        `(..)'__`'''     쓰디쓴 블랙커피 한잔 마실 수 있는
                         ----//             여 ~ 유~ 로~ 움~ 있다면,
                    ____::   ::____   하얀 한장의 여백을 채울수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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