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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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Cherry (초저녁별빛)
날 짜 (Date): 1996년02월07일(수) 14시47분27초 KST
제 목(Title): RE]여성학교수님 아들에서 말하고자..



음.. 그렇게 들리셨나요?

그럼 그건 어디까지나 제 글재주 문제군요.

제가 말하고자한거는 여성학교수님에 대해서였는데..

결코 고학력을 지닌 가수나 아니면 데비님이 표현하시대로 일치감치 학업을 포기한 

사람들에 대한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고학력 고위층인 부모가 자신의 자식들이 

연예계활동을 하게 뒷바라지 했다고, 옛날같으면 딴딴라라고 불리며 

천시받았을 직업을 갖도록 했다고,  그래서 그들이 대단하거나 특별하다는 것은 

더더욱 아니구요.(지금은 천구백구십육년이니까요. 그리고 요즘은 연예인이 

선호하는 직업중 하나인것은 저도 알거든요)  자신의 아들이 바라는 대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해준 선생님을 말씀드리고 싶었지요.  자신의 아들이 대학에 가길 바라는 건 

꼭 고위층부모들만의 바램은 아니지 않을까요?  사회가 만들어준 꿈이 아니라  

자신의 아이가 자신의 꿈을 가지고 먹고 살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행복하면 

학업쯤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 패닉의 부모님을 말하고 싶었고 그 두 

부모중 한분이 우리 여성학 교수님이라 자랑스러웠을 뿐입니다. 
 





                                    마르지않는 샘 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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